2018

너때문에산다

je_ssica 2018. 9. 15. 14:36

너때문에 산다..

 

그런 노래 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이유를 대고서라도 살아야겠다는 말인가??

 

어떤 사람은 자식을 보고 살것이고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살것이고

 

머 대략 그런건가??

 

나는 생에 그닥 집착이 있지 않은 사람이라

 

수시로 안 살고 싶을때가 많다..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고..

 

다 귀찮고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을때가 내 평생의 98프로 정도 되는것 같은데...

 

 

사실 나머지 2퍼센트가 존재 했는지조차 확신이 없긴 하지만...

 

 

암튼...

 

 

요즘은...

 

더더 생에 집착이 없어진다..

 

죽는건 하나도 안 무서운데

 

 

아픈게 싫어서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고는 있지만...

 

그냥

 

잠자듯...계속 ...그렇게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숨도 안쉬고 그렇게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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