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별수 있을까.. 정말...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듯 함....
남들에게.. 할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차마 할수 없는 이야기도 있음......
나는..이제는... 징징거리는 소리도...
아쉬운 소리도.. 조금씩은 할수 있지만... (그... 그런가???? 흠.... )..
(가끔씩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쿨하게 표현해서.. 그게 좀 그렇지만... ㅡㅡ;; )
아마...
내가 내눈을 찔러...누구한테 말도 못하는 그 마음을 누구 보다 나 역시 잘 알고 있음..
내가 내 발등을 찍고 눈을 찔러도.. 마음이.. 회수가 안되어..
내 자신을 더 괴롭히고... 또.. 그게 죽을 맛이라는 것도.. 역시.. 알고 있음..
남들은.. 쉽게 말을 한함..
참~~~~ 쉽게 함....
왜냐면... 객관적이니까...
나 역시.. 쉽게 말할수 있음..
그게 뭐라고... ... 바보냐고..
객관적인 눈에서는 빤히 답이 보이고.. 해결책이 보여도..
본인이 그 중심에 있으면.. 답이 보이지 않고..
설사.. 답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기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것이 되어 버리는.... 듯함.....
그게.. 뭐라고.... 참...
흠....
사소 한것 하나에.. 죽고 사는 사람들 있다.. 나를 포함하여...
나처럼.. 단어하나.. 문장하나에 꽂히거나...
눈빛하나, 손짓하나에 꽂히거나..
0.000000001의 그 찰라에 꽂혀서..
내 전부를 내어주는 사람이 있음......
(몹시.. 찔리는 사람들 많을 거라 생각됨.. ㅋㅋㅋㅋㅋ 읭???? 나만 ... 그러함??)
겉으론.. 똑부러져 보이고...
야무져 보이고, 까탈스럽고.. 참.. 어려운 사람인것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참 허술한사람들...
진짜 자신과.. 남들이 알고 있는 자신이 완전 다른 사람...
내코가 석자라.. 내 앞가림도 잘 못하지만..
참... 안타까운.. 사람....
PS..
나 역시.. 중이 제 머리 못 깍는 그런 캐릭터이지만..
객관적인 눈으로 조금만 사족을 붙이면...
그대... (아마.. 누군지는 본인이 알듯함.. )
힘내라는 말은 하기가 싫고...
또 맞지도 않은것 같고..
음...
나는.. 그대에게... 빨리.. 멀 하라는 말은 못할듯 함...
하지만....
자존감을 잃을것 같다고 걱정을 하는 그대는..
내 보기엔 이미.. 자존감을 옛날에 잃은듯 보임...
그대가 생각하는 자존감은.. 자존심인듯 함...
그 둘을 확실히 구별하면 답은 보일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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