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나를 본다

헤어지고서

je_ssica 2023. 3. 17. 00:48

가끔 너를 생각해

좋았던 때도 나빴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것들 보다

머 할까??

그게 이상하게 궁금해


일부러 더 잘해주려한다거나 더 표현해주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쉽고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항상 있었어

아직도 가끔씩은  이불킥하게 하는 기억들과

가끔씩은 문득  그리운 마음과

또 가끔씩은 못되쳐먹은 너의 모습이

마음을 아리게 하곤 해





그런것이겠지 아마도??

끝까지 갈수없는 제한된 것들에 대한..


반감과 반항심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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