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재밌는데
쉬이 읽을 수가 없다
읽으면서 맘이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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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비도 오는데
비오는 소리ASMR
오후 4시에 새벽2시같은 분위기 내 침실
요즘 나는 지나치게 내 중심이 없다..
원래도 나는 스스로에게 너그럽지 않았지만
심리적 불안감과 불쾌감이 보통보다 높을때는
더없이 예민하고 뾰족하다
다른사람에게
아쉬운 말을 해야하거나 맘이 편치 않은 부탁을 하게 되면
내 자격지심에 더 그렇게 되는것 같기도...
짜증스럽다!!!
굳이 다른이들에게 티를 안내려고 하지만
티는 날것이고 어쨋거나 즐겁지 않다
아마도 ...
현재 내 불안정하고 짜증스러운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 역시 트라우마의 결과물이라는게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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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사를 다시 처방 받아야겠다
의사양반이 처방전을 잘못써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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