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한 맛을 좋아한다
담백하고 심심한 맛
누가 봐도 건강해질 것 같은 맛
짜고 달고 맵고 기름진 것 보다..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보다는
만들어 먹는 음식을 좋아한다
지난 십년은 그냥 되는대로 먹었고
그 이전 십년은 철저히 식단을 지키면서 먹었다
사람은 먹는대로 된다고 했다
요즘 썩 건강하지 못한 내 심신은
건강하지 못한 식사에서 비롯된 것이 분명했지만
귀찮아서...무기력해서...
아무거나 막 주워먹었던것이 아쉽다..
식사를 할때 달걀 후라이라도 한장 구워서 먹는 습관은 곧 자신을 위해 음식을 해주는 것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왠만하면 건강한 맛과 해먹는 음식을 지향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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