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누웠는데...

je_ssica 2022. 8. 12. 01:23





누웠는데...

세상에 달이 보인다..

이게 무슨 호사란 말인가??



시원한 바람이 적당히 불고

높은 습도때문에  이불이 미친듯이 눅눅해

ㅠ.ㅠ

그리하여  켜놓은 온수매트도 견딜만하다


몹시 피곤하다

벌써 한주가 마무리 되는 금요일이라니..



두드러기와 부정출혈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갠지러~~~~~!!!!!!!!



각종 막걸리와 맥주들과 한동안 친하게 지냈더니

오랜만에 입은 청바지가 터져 나가려고 했다

벼르고 벼르던 디톡스를 해야겠다



이번달은 몸도 마음도 생각도 정신도 감정도 걱정도

비우는것에 초점을 맞춰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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