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밝혀주면 참 좋겠는데....
애지간한 블로그 친구였다면
잘지내냐고 어떻게 지냈냐고
방명록이나 댓글을 달고도 남음인데...
한밤중이나 아침꼭두새벽부터
친히 여길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죠??
대충 요즘 내글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심신이 몹시 미약하고 불안정해서
나름의 정신줄을 잡으려는 노력중에 하나가
이블로그를 쓰는건데....
예전 블로그 이웃들은 간혹 소식이라도 전해주더니
요즘은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어요...
나는
현재 철봉에 억지로억지로 매달려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럴때
뒤에서 살짝만 잡아줘도 큰힘이 되는데
그 살짝만 잡아달라고 아무한테도 못하겠다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