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날
나는 이불을 둘둘 말고 땀을'뻘뻘 흘리며
하루 종일 아팠다
어릴때 티비를 보면서 이해할수 없는 장면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실연을 하거나
충격을 받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그런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핏기없는 허연 얼굴로
드러누워 끙끙 앓던 장면들
그때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거다
헤어지면 헤어진거지 왜 아파??
슬프면 슬픈거지 왜 아파???
근데 이제는 내가 나를 이해를 못할 일들이 벌어진다
마음이 아프면 여지없이 몸이 아파버린다
어제도 화가 났고 답답했고 속이 상했고 마음이 아프고
기타등등의 감정으로
꼬박 밤을'세우고
잠이 드면서부터 온몸이 아프고 식은땀을 철철 흘리며
하루 온종일 아팠다
침대와 화장실만 왔다갔다하며
거울에서 얼핏 본 내 얼굴은 핏기하나 없이
곧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몰골이었다
약도 꺼내'먹고
냉동실에 죽도 해동시켜 먹고 했는데도
하루종일 아팠다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된다
나는 이불을 둘둘 말고 땀을'뻘뻘 흘리며
하루 종일 아팠다
어릴때 티비를 보면서 이해할수 없는 장면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실연을 하거나
충격을 받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그런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핏기없는 허연 얼굴로
드러누워 끙끙 앓던 장면들
그때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거다
헤어지면 헤어진거지 왜 아파??
슬프면 슬픈거지 왜 아파???
근데 이제는 내가 나를 이해를 못할 일들이 벌어진다
마음이 아프면 여지없이 몸이 아파버린다
어제도 화가 났고 답답했고 속이 상했고 마음이 아프고
기타등등의 감정으로
꼬박 밤을'세우고
잠이 드면서부터 온몸이 아프고 식은땀을 철철 흘리며
하루 온종일 아팠다
침대와 화장실만 왔다갔다하며
거울에서 얼핏 본 내 얼굴은 핏기하나 없이
곧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몰골이었다
약도 꺼내'먹고
냉동실에 죽도 해동시켜 먹고 했는데도
하루종일 아팠다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