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배우기

기존에 하던  것들을 싹 뜯어 고치고

새로 배우는것은  힘든 일이다

그동안 몸에 익숙했던 습관이 하루아침에 생긴게 아니듯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아니니 말이다

예전에 볼링을 쳤을때 자세 습관 그런것들이  몇년이 지나도

몸 근육이 기억하고 있는 이유로..

새로 시작하려는 이 시점에서는

방해요소들밖엔 되지 않는다..

버리고 싶어도

자의로든 타의로든

가진것을 버리기가 이렇게 어렵다..


이제 한 게임 쳤는데 골반이 쑤시는것은

자세가 안좋다는 반증이잖아?

내년엔 볼링에 좀 진심을 싣고자하는 마음과는 반대로..

자세, 습관, 구질, rpm등등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하지만 곧 나아질것 같은 확신에 가까운 느낌적인 느낌이 있으므로..

그동안 시간에 다시 차근차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