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하는맛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느끼한 맛
싱거운맛
찬맛
뜨거운맛
등등 입으로 느낄수 있는 여러 맛 중에서
굳이 굳이
하나를 꼭 찝으라고 한다면
나는 싱거운 맛이 좋다..
극단적인 맛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또 말이 안 되게...
나는 몹시 극단적으로 짠맛을 빼고서는
그이외의 모든 맛을 극단적으로 먹어도 큰 타격감이 없달까..
특히나 매운 맛과 신 맛은 어나더 레벨이라 생각한다.
무엇인가 답답하거나, 갑갑한 기분이 들때
어떤 사람들은 몹시 매운 떡뽁이를 먹거나 닭발을 먹는다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쓴 소주를...
또 어떤 이들은 이가 시릴 정도의 차디 찬 맥주를...
또 어떤 이들은 극강의 단맛과 살찌는 맛의 집합체인 디저트를....
각각 자기가 선호하는 맛을 찾아 소소하게 그들만의 돌파구를 찾아간다..
오늘은 ..
상~~~큼 하고... 시원!!!! 한 어떤 것이 땡기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밀면에 소주??
그런데...
나는 면을 좋아하지도 않고
어떤 음식이든...국물은 특히나 거의 먹지도 않는데다가
소주는 내 주종이 아니지 않은가??
요즘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도 않고..
술을 먹은 그 다음날.. 너~~무 피곤하고 몸이 아파서
술을 더 멀리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한 요즘이다..
점점 몸 속 장기들도 노쇠해졌는지.. 회복속도가 몹시 느리기도 하여라..
요즘.,.
월 수 금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고..
화 목
거의 시체처럼 누워 있다가 일과를 시작한다..
주말은..
청소해야지..
산책해야지..
앗...
애들이 왔다.. 일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