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나를 본다
마음이 울렁울렁..
je_ssica
2023. 9. 25. 15:19
내년 봄에 세입자가 재계약을
한다는데 8천을 깍아달란다..
음...
걍 내가 들어가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내집을 내 맘대로 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씰링팬을 달 수 있다..
유후~~
나는 사브작 사브작 집을 바꾸고
리뉴얼하고..그런걸 좀 좋아하니까..
다시 그쪽으로 가면 바다를 볼수는 없지만..
공원이 있으니까...
그것도 괜찮다..
그리고 윗층의 쿵쿵거림을 듣지 않아도 된다..
관리비도 조금은 저렴해지고..
밤에 매우 조용하다..
일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 고려를 해봐야하지만..
역시 다..길이 있을것 같고..
걱정할 일은 딱히 없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도 나는 잘 지냈고..
다시 그쪽으로 가도 잘 지낼수 있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