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공부...
나는 정치 경제 그런거 하고는 전혀 접점도 없거니와..
내 관심사도 아니였고...
사실 지금도 그닥 재밌는 분야도 아니다..
하지만... 불투명하고 불안한 앞날을 위해 조금이라도 필요할것같아..
생전 안 보던 경제관련 도서와 티비를 챙겨본다..
이쪽분야는 정말이지 먼지만큼도 애정이 없던 이유로... 전문용어가 나올때마다..
이게 먼말이야??? 내가 이런말도 모르나???
좀 우습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까지 무지한 사람이던가.... 라며..
2019년 5월에 나온 [시그널] 이 책은 전세계 역적 코로나가 창궐하기도 전에 나온 책인데...
뭔가 지금 상황하고도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신기방기하달까..
초보 경제 상식 분야로 분류되는 이 책을 나는 줄을 긋고.. 모르는 단어를 열심히 찾아가며..
마치 학생이 공부하듯 들여다 보고 앉았다...
읽고 있으면... 그동안의 나의 무지관 무관심에 통한의 한숨을 뱉기도...
지금이라도 알아가니 다행이다 싶기도...
반 이상은 무슨 말인지... 문맥 해석이 어렵고..
아주 가끔은 재밌기도 하다...
12월 2일 부터 읽기 시작한 이책은 무려 500page가 넘는다..
나는 이렇게 호흡기 긴 책을 좀 지양하는 편인데...
암튼... 이번 주말까지는 1회독을 완료해보려 한다..
근데 ... 왜 이렇게 눈이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