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단게 땡기는 날
je_ssica
2021. 10. 17. 21:07
이상하군..
하루종일 단걸 입에 달고 있다
베스킨라빈스부터 시작해서 달고나까지...
무슨 일인게야!!
무엇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맞는데...
내가 나에게 찬찬히 물어보고 물어봐도 잘 알수없는 내마음은
이렇게 신체적인 증상으로 먼가를 자꾸 표시만 낸다
한며칠 알콜쓰레기로 퍼져 있어서 그런가???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이렇게 가을이 휑~~~하니 가고 겨울이 오고 내년이 올게 분명해
며칠전 진희를 만나고 나서 그저 반갑기만 한 줄 알았는데...
아무리 친구라도 내가 맘이 편치 않을때 만나면
반갑지만은 않다
진희가 걱정해서 하는 말도 거슬리고 편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옹졸함이 싫어진다
내가 막 불행하고 형편없는 것도 아닌데!!!
하긴....
옛날부터 그렇긴 했다...
상대적 박탈감같은거
내 친구들중에 나만 시궁창인거
그런것이 내 20대를 버겁게 하긴 했었다
어느날 선희가 술을 잔뜩먹고선 전화를 했었다
왜자꾸 주위친구와 비교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냐고
선희주변에서는 내가 제일 잘났다고
그 시궁창에서 그래도 제일 똑똑하고 바로 잘 살고 있으면서
너무 위만 보지 말라고
그때 나는 꽤나 충격을 받았었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었고 또 많이 내려놨는줄 알았는데
몇년 너무 아등바등 살다보니 생각이나 마음이 후지게 된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굳이 친구들하고 비교를 하고 내속을 끓일만큼 못나거나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고 앞으로 더 훌륭한 인격체가 될 사람이다
하루종일 단걸 입에 달고 있다
베스킨라빈스부터 시작해서 달고나까지...
무슨 일인게야!!
무엇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맞는데...
내가 나에게 찬찬히 물어보고 물어봐도 잘 알수없는 내마음은
이렇게 신체적인 증상으로 먼가를 자꾸 표시만 낸다
한며칠 알콜쓰레기로 퍼져 있어서 그런가???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이렇게 가을이 휑~~~하니 가고 겨울이 오고 내년이 올게 분명해
며칠전 진희를 만나고 나서 그저 반갑기만 한 줄 알았는데...
아무리 친구라도 내가 맘이 편치 않을때 만나면
반갑지만은 않다
진희가 걱정해서 하는 말도 거슬리고 편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옹졸함이 싫어진다
내가 막 불행하고 형편없는 것도 아닌데!!!
하긴....
옛날부터 그렇긴 했다...
상대적 박탈감같은거
내 친구들중에 나만 시궁창인거
그런것이 내 20대를 버겁게 하긴 했었다
어느날 선희가 술을 잔뜩먹고선 전화를 했었다
왜자꾸 주위친구와 비교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냐고
선희주변에서는 내가 제일 잘났다고
그 시궁창에서 그래도 제일 똑똑하고 바로 잘 살고 있으면서
너무 위만 보지 말라고
그때 나는 꽤나 충격을 받았었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었고 또 많이 내려놨는줄 알았는데
몇년 너무 아등바등 살다보니 생각이나 마음이 후지게 된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굳이 친구들하고 비교를 하고 내속을 끓일만큼 못나거나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고 앞으로 더 훌륭한 인격체가 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