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나를 본다

남의 구설에 휘말리는 일

je_ssica 2021. 9. 9. 04:30

구설에 휘말리는 일은 참... 기분이 엿같다.. 

 

몹시 짜증나고 황당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 

 

특히나 허위사실적시에 해당하면 분노게이지는 급상승을 한다. 

 

오늘 문득 설리나 구하라가 생각났다.. 

 

못되쳐먹은 댓글 때문에... 

 

가뜩이나 풍진 세상... 

 

마음의 상처가 회복불능에 이르렀겠지.... 

 

그 여리고 예쁜 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나는 남들이 뭐라고 하건 간에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심히 기분이 언짢고 열딱지가 난다.. 

 

그런데... 한숨을 한 만번정도 쉬고... 마음을 내려 앉힌 다음에 생각을 해봤는데

 

남을 음해하고... 못되게 굴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 

 

본인에게 어떤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단지.... 그 자체가 재밌어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 괴로운게 재밌어서???

 

악성댓글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그렇게 한다고들 하자나... 

 

그런 비슷한 맥락인가?>

 

그런 사람들에게 선처는 존재하면 안 된다.. 

 

혼 좀 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