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나를 본다
역겨워서 토가 나올것 같은데... 너무 마음이 아파
je_ssica
2021. 6. 7. 11:53
이런걸 막 퍼 날라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유튜브 채널 중 emor 라는 채널이 있는데
힘든 사연을 들어주고
그것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약간의 위로 같은걸 해 주는 채널이다..
주로.. 우울함, 성폭행, 자살 , 등등 급격히 어둡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짓눌린다..
이모르 당사자는 심리 분석자도 정신과 의사도 아니기에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주제넘은 조언을 하지 않는다..
사연자들이 익명으로 , 얼굴을 가린채 그런 고통을 꺼내놓을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나는 그런 컨텐츠를 볼때마다..
사연자들의 현재 상태와 마음의 치유에 좀더 포커스를 둘 수 있는 채널은 없는지...
애타는 마음으로 찾아본다..
출처 - 유튜브 이모르 e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