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나도 토닥 토닥이 좀 필요하다..

je_ssica 2018. 7. 2. 23:50

아까 .. 그 지인에게..... 한참... 위로를 해주고...







나는....


맨 끝에 한마디 했다..





(ㅎㅏ아... 나도 토닥토닥이 좀 필요해... )



나야 말로 위로와 위안이 필요하다..


마음이 좀 쉴수 있는 곳이 필요하단다..


한시도... 아니... 단 오분도..


마음이 편해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나는 단 오분조차...




편해지지가 않는다..


늘.... 이거 저거 생각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느라..


나야 말로..

내 마음을 알아주고..




진심으로 나를 공감해주고..





어떤 비난이나.. 충고도 하지 않고..





어줍짢은 이야기로 내 마음을  뭉개지 않는...





그냥.. 담백하고 담담하게..





나를 토닥 토닥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힘들지... ??






힘들거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한시도 마음을 뉘여 본적도 없고...






혼자 아둥 바둥.... 전전 긍긍...







힘들것 같다..






힘들거다..







괜찮은척 안 해도 된다...






쿨 한척 안 해도 되고...


울어도 괜찮다...






어떤 식으로든..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할수 있음 해라....




두려워 말고 겁 먹지 말고...






괜찮다.. 괜찮다...





멀 하든 다 괜찮다...





그렇게 가만히 있어도 괜찮고...




화를 내고 괜찮고...




그러니... 너무 힘들어 마라..





내가 있다..





별 도움이 안 되도...





내가... 니 마음을 아는.... 내가... 옆에 있다....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