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무도 모를 고통....-잠

je_ssica 2014. 7. 5. 19:58

 

 

자고 있을.... 내 모습이다...

 

간혹 이도 갈고...

 

코도 골고...

 

자다가 말도 하고...ㅋㅋ

 

침도 흘릴....

 

좀처럼 잠들기가 쉽지 않은 나는.... 항상...

 

옆으로 누워 잠을 청한다....

 

 

똑바로 누으면....

 

한.....백만킬로그램쯤?? 나가는 귀신이 가부좌를 틀고선

 

내몸위에 떡하니~~~앉아있는 기분이랄까~ㅡ ㅡ!!

 

귀신따윈 전혀 무섭진 않으나,...

 

그 갑갑증은 매우싫기 때문에 ...

 

나는 새우잠을 청한다....

 

덕분에 척추도 휘고 골반도 틀리고...

 

만신창이.ㅋㅋㅋ

 

겉으로 보면 너~~~~~무 멀쩡한 나를...

 

누가 데려갈라는지~~

 

쫌 미안네...흠...

 

PS...

 

재료~ 다이소에서 파는 3천원짜리 수채물감세트와 3천원에열개들어있는 브러쉬 세트.. ㅋ 꽤 쓸만하다~^^

 

앗~~~ 그렇지 않다...

 

수채물감을 아크릴물감처럼 쓰니...

 

몇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게 함정... ㅜ.ㅜ

 

걍... 아크릴물감으로 컴백 해야겠음...ㅠ..ㅠ

 

그림에 실수로 물을 몇방울 떨어뜨려....망했....으..

 

 

남자같기도 해서 살짝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