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노처녀 선본이야기 번외편..(걍 주절주절.. )

je_ssica 2013. 12. 2. 23:50

댓글을 읽다가 깜짝 놀란 부분이 있었네요..

 

저의 예전 글을 읽어보면 그런 말을 못할거라는 어떤 분의 말을 보고서

 

예전 글이 있었나?? 삭제 하지 않았나?? 하면서 찾아보니.. 몇개가 있더군요..

 

아!!!

 

일년이 지났어도.. 전 별로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상황은 더.. 안 좋기만 할뿐.. ㅠ.ㅠ

 

요즘도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 정말 그만 살고 싶다..

 

하지만.. 그저 잠시 일뿐..

 

좋은 날은 언젠가는 오지 않겠냐며.

 

안와도 어쩔수 없고.. 머.. 에잇...!!!!

 

지금껏 이렇게 살아왔는데..

 

더 힘들어져봐야.. 거기서 거기일듯 하고..

 

힘을 내야겠네요..

 

그리고.. 과격한 댓글에.. 순간 울컥하기도 하지만..

 

본인을 모르시니.. ..

 

저는 그렇게..  남의 돈을 탐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혼으로 재태크를 할 생각도 없고.. 남자덕을 보려고 결혼하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는 제 짝이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선을 본거고..

 

하필 소개를 받은 사람들이.. 연봉이나 학벌이 빠방했던 것일뿐..

 

선본남자 3은.. 음..

 

내일쯤 올려드릴게요..